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휴대폰 충전기를 늘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배터리가 떨어져도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마다 모두 성격이 다르기 때문인데, 최근 휴대폰 배터리 충전 시기에 따라 알아보는 성격 테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래 소개하니 당신은 휴대폰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을 때 충전하는지 한 번 살펴보자.
가장 첫 번째 유형은 항상 충전기를 꽂아놓는 '계속 충전'형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대체로 잘 지내 대인관계가 좋은 편이다.
또한, 지인들이 어려움에 닥치면 기꺼이 도와주는 희생적인 사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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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80%'형이다.
배터리가 80% 정도 남았을 때 충전하는 유형으로 통찰력과 상황분석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외면과 내면이 달라 사람들이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 면을 갖고 있기도 하다.
배터리가 중간 정도 전후로 남았을 때 충전하는 '50%'형도 있다.
이 사람들은 자신을 숨기는 능력이 뛰어나다. 앞에서는 드러내지 않지만, 능력을 발휘할 때가 오면 진가를 발휘한다.
의리도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는 편이라 인기도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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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배터리가 거의 다 닳았을 때 충전하는 '20%'형이다.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잘 들어주며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힘들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사람들이다.
마지막으로 '방전'형이다.
방전형은 휴대폰이 꺼지고 나서 충전하는 유형으로 이중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혼자서 차분하게 시간을 만끽하다가도 여러 명이 어울려 놀기 시작하면 누구보다 잘 논다.
한 가지 일에 열중하는 경향이 있어 일을 맡으면 사람들에게 신임을 얻기도 한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