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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 아프면 나도 아파"···엄살(?)부리는 이효리 살뜰히 챙기는 '스윗남' 이상순 (영상)

JTBC '효리네 민박 2'에서 이상순이 아픈 이효리를 앞에 두고 스윗한 매력을 뽐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2'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상순이 아픈 이효리를 앞에 두고 스윗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 2'에서는 변덕스러운 제주 날씨 속에서도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효리네 민박 식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순은 이효리가 구매만 해두고 먹지 않는 호박즙을 민박 객에게 나눠줄 계획을 세웠다.


일을 마친 이상순의 앞에 나타난 이효리는 그를 향해 자신이 계속 아프다는 몸짓을 보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2'


이상순은 콧물이 쌓인 듯 목소리를 내는 이효리가 진심으로 걱정되는 듯 "왜 그래?"라고 물어보며 근심 어린 표정을 지었다.


이효리는 그런 이상순에게 폭 안기며 "효리 아파"라고 투정을 부려 미소를 자아냈다.


이상순은 활짝 웃으며 "효리 아파? 나도. 효리가 아프니까 나도 아파"라고 말하며 스윗함을 뽐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2'


아픈 이효리를 부엌으로 끌고 간 이상순은 "효리가 아프니까 산수유 진액 하나 먹여야겠다"라며 효리가 사놓고 먹지 않는 즙을 강제 투약(?) 해 웃음을 자아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효리가 투정을 부리자 자상하게 받아주는 이상순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 2'는 7.1%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2'


Naver TV '효리네 민박 2'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