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디저트 등장"···개당 400원짜리 '카라멜 맛 오예스' 나왔다
수제 케이크 시장에서 계속 인기를 끌고 있는 값비싼 카라멜 케이크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성비 갑' 미니 카라멜 케이크가 등장했다.
지난 13일 해태제과 측은 1984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오예스'의 새로운 맛으로 '노아 카라멜 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예스의 신제품명에 들어간 '노아'(NOIR)는 프랑스어로 '진한'이라는 뜻이다.
수제 케이크 시장에서 계속 인기를 끌고 있는 값비싼 카라멜 케이크를 보다 저렴하게 선보이고자 한 해태제과 측의 착한 의도가 들어가 있다.
오예스 노아 카라멜 맛은 시트 자체가 '카라멜시트'로 만들어졌다.
이에 고객은 기존의 화이트시트 보다 훨씬 달콤하고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에는 기존의 초코크림 대신 '밀크크림'이 들어가 입에서 사르르 녹는 깊은 풍미도 느끼게 된다.
중독성 강한 맛을 자랑하는 오예스 노아 카라멜 맛은 12개가 들어가 있는 한 박스에 4,800원이다.
오예스 노아 카라멜 맛 한 개당 400원인 셈이며 전국의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태제과 측은 "카라멜 케이크의 진하고 달콤한 맛은 유지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