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본 사이 팔다리 길쭉해져 늠름해진 삼둥이 형제의 '커플룩'
올해로 7살이 된 대한, 민국, 만세가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해 전국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어느덧 7살이 된 대한, 민국, 만세의 폭풍 성장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출 전 현관 앞에 서 있는 삼둥이들의 모습을 올렸다.
대한, 민국, 만세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똑같이 맞춰 입은 코디로 눈길을 끌었다.
추운 날씨에 귀가 꽁꽁 시려울 것을 대비해 털모자를 썼다. 도톰한 패딩점퍼를 입고 각자 가방도 야무지게 맨 모습이 이제 제법 어린이 같은 느낌이다.
첫째 대한이는 맏형답게 다른 동생들보다 의젓한 표정이다. 둘째 민국이는 무언가 골똘히 생각에 빠져있는 모습이고, 막내 만세는 여전히 귀여움 담당이다.
이 모습을 본 전국 이모, 삼촌 팬들은 잇따라 "보고 싶다", "여전히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럽다" 등 애정 가득 담긴 댓글을 남겼다.
삼둥이는 세 살이던 지난 2014년부터 다섯 살인 2016년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전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아빠인 배우 송일국인 촬영이 끝난 뒤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