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등학교 입학 앞두고 폭풍성장한 '응팔 진주' 김설 근황 (사진 19장)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로 열연했던 아역배우 김설의 폭풍성장한 근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응답하라 1988'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꼬마 '진주' 역의 김설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3일 아역 배우 김설 어머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의 유치원 졸업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설은 동글동글한 얼굴에 또랑또랑한 눈매, 작고 소담한 입술로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얼굴은 여전히 귀여운데 훌쩍 커진 키가 시선을 붙든다.
똑 부러지게 붉은색 스카프를 야무지게 하고 유치원 졸업식에 참석한 김설은 또래 친구들 보다 한 뼘 정도 키가 큰 편이다.
의젓해진 표정을 짓고 있지만 뽀얀 얼굴로 활짝 웃으면 영락없이 우리 기억 속 '진주'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2011년생 김설은 지난 2015년 방송한 tvN '응답하라 1988' 출연 당시 다섯 살이었고, 올해로 어느덧 8살이 됐다.
최근 김설은 터키 영화 '아일라'에서 꼬마 소녀 아일라 역을 완벽 소화했다. 영화는 6.25 전쟁 당시 터키 군인과 한국인 고아 소녀의 우정을 그렸다.
배우로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아역 배우 김설의 깨방정 넘치는 근황을 모아봤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