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풍선 수입 줄어들까 봐 부업으로 'PC방' 개업한 BJ 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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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와 논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BJ 철구가 PC방을 오픈한다.


지난 12일 BJ 철구의 부인이자 BJ로 활동하고 있는 외질혜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J 철구가 PC방을 오픈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영상에서 "남편 철구가 PC방을 오픈했다. 이름은 철구 PC방이다"고 설명했다.


외질혜에 따르면 14일 오픈하는 철구 PC방에서는 그와 철구가 함께 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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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외질혜 (OzilTube)'


영상에서 외질혜는 "철구 오빠 군대 가면 남는 게 그거밖에 없다. 여러분 제발 와달라"며 익살스럽게 홍보했다.


누리꾼들은 군입대는 물론이고, 계속되는 방송정지로 인해 불안정한 별 풍선 수입을 예상해 철구가 PC방 등 다른 사업에 저변을 넓힌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철구는 최근 입대를 앞두고 아프리카TV 측으로부터 방송 정지 처분을 받았다.


10대 청소년에게 해를 끼치는 방송을 했다는 이유였다. 문제가 된 장면은 철구가 '19세 시청 가능' 설정을 하지 않은 채 흡연하는 모습을 내보낸 부분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외질혜 (OzilTube)'


철구는 지난해에도 방송정지를 받은 적이 있다. 과거 담배 문제 등으로 15번가량의 경고 조치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아프리카TV 주요 수익 모델인 '별풍선' 한도를 제한한 것 역시 철구가 부업에 뛰어든 이유로 추측되고 있다.


별풍선 금액 제한 역시 BJ의 수익 하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실제 본업은 개인방송인이지만 부업으로 사업을 하는 BJ나 유튜버들이 많다.


인기 먹방 유튜버 밴쯔가 체인점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가장 대표적이다.


YouTube '외질혜 (OzilTube)'


입대 앞두고 또 사고쳐 '방송 정지' 당한 BJ 철구22일 아프리카TV는 BJ 철구가 10대 청소년에게 해를 끼치는 방송을 했다는 이유로 서비스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별풍선 50만원' 제한 법 예고에 "굶어 죽으라는 거냐"며 분노한 BJ 철구인기 BJ 철구가 "별풍선 결제 한도를 한달 50만원으로 한다면 나는 반대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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