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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하는 문어의 감쪽 같은 ‘위장술’ (영상)

바위 틈에 숨어 있다 다이버의 등장에 몸을 부풀리며 놀라운 모습을 드러낸 문어의 위장술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via 한튜브 / YouTube

 

완벽한 속임수로 바위 틈에 숨어 다이버를 놀라케한 문어의 위장술이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수중 촬영 중이던 다이버에게 포착된 대형 문어의 모습이 유투브에 공개됐다.

 

다이버가 여러 해조류가 붙어 있는 바위를 향해 헤엄을 친다.

 

바다 속은 그저 고요하기만 하다. 영상을 보는 우리도 이상한 점을 찾지 못한다.

 

잠시 후 다이버가 바위에 가까이 다가가자 갑자기 커다란 무언가(?)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다.

 

바위인 줄로만 알았던 것은 다름 아닌 바위 틈에 숨어 있던 문어였다.

 

문어는 덩치를 부풀리며 다이버에게 위협을 가하기 시작하는데 여러 색으로 변하는 피부는 매우 경이롭다. 

 

문어의 위장술에 저절로 감탄이 나오지만, 문어의 화난 눈을 보니 '감히 잠 자고 있는 문어의 코털을 건드려?'라는 성난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다.

 

 via 한튜브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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