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땅 독도' 지키는데 앞장선 이규현 독도의용수비대원 별세

인사이트이규현 독도의용수비대원 / 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우리 고유의 영토 독도를 지키기 위해 팔 걷고 앞장 서온 독도의용수비대 이규현 대원이 향년 93세 나이로 별세했다.


12일 독도의용수비대 동지회와 가족 등에 따르면 독도 수호에 몸 바쳐왔던 이규현 대원이 지병으로 이날 세상을 떠났다.


1925년 1925년 경북 울릉에서 태어난 이규현 대원은 한평생을 고향인 울릉과 우리 고유 영토 독도 수호에 앞장서왔다.


이규현 대원은 6·25 전쟁 때인 1952년 군에 입대한 뒤 1954년 4월부터 독도의용수비대로 활동하며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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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울릉경찰서에 근무한 이규현 대원은 독도 수호 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지난 1996년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기도 했다.


독도 수호에 몸 바쳐왔던 이규현 대원이 별세함에 따라 독도의용수비대 대원 16명 가운데 2명만이 생존해 있다.


한편 일본 정부는 2차 세계대전을 종식하기 위해 1951년 일본과 연합국 48개국이 체결한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을 근거로 현재까지 독도 영유권에 대한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역사적 자료나 근거로 따져봤을 때 독도는 엄연한 한국 고유 영토이자 실효적 지배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억지 주장을 펼치며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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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응원단 '독도' 그려진 한반도기 사용했다고 트집 잡는 일본 기자일본 공영방송 NHK 한 기자가 평창 동계올림픽 미디어 브리핑에서 독도가 들어간 한반도기에 대해 트집을 잡으며 문제 삼았다.


제주도에 동그라미치고 "독도는 일본이 소유한 섬"이라고 보도한 영국 언론한 영국 보수매체가 독도는 일본이 소유한 섬이며 영토 분쟁 중이라고 설명해 물의를 빚고 있다.


장영훈 기자 ho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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