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홍보 사이트에 '사진 도용'당한 BJ 윤마
BJ 윤마의 사진이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홍보용 페이스북에 도용됐다.
[인사이트] 백다니엘 기자 = BJ 창현과 연인 사이로 유명한 BJ 윤마의 사진이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의해 도용당했다.
7일 BJ 윤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도박사이트에 도용된 것인가"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마의 모습이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과 함께 '김예나'라는 이름으로 걸려있다.
그리고 "스포츠 좋아하는 오빠들 톡 주세요. 피드백 해드릴게요"라는 문구도 적혀있다.
만약 윤마를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사진만 보고 현혹 당해 해당 주소로 연락을 할 수도 있다.
윤마는 "다른 사람들은 얼굴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도용당하던데 난 도박사이트에 도용된 것인가"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내가 도박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라며 도용 사실에도 담담하게 대처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누나가 너무 예쁘니까 이런 사이트에 도용당하는 것이다", "꼭 신고해서 버르장머리를 고쳐놔야 한다" 등 도용 사실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한편, BJ 윤마는 BJ 창현과 연애 중이며 결혼할 경우 아프리카TV 부부 BJ가 될 수도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백다니엘 기자 danie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