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윤형빈, 좋은 유전자만 받아 '김수현'닮은 아들 공개

KBS2 '1대 100'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정경미와 윤형빈이 배우 김수현을 쏙 빼닮은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대 100'에는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경미는 "출산 23일 만에 복귀했다"며 "조리원에 2주 정도 있다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밝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KBS2 '1대 100'

옆에 있던 윤형빈은 "제가 욕을 엄청 먹었다"며 "윤형빈이 내보냈다 어떻게 된 거냐는 소리도 들었다"고 속상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장윤정 등 스페셜 DJ에게 위기감을 느껴 아내가 빠른 복귀를 원했다"고 덧붙였다.

출산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정경미, 윤형빈 부부의 아들 이야기로 넘어갔다.

스페셜 MC 유민상은 "두 사람 사이에서 김수현이 태어났냐"며 사진을 공개했다.

SBS '영재발굴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와 아빠의 장점만 쏙 빼닮은 귀여운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벌써부터 총명함이 보이는 눈빛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경미, 윤형빈 부부는 지난 2013년 6월 결혼한 개그맨 커플로 2014년 9월 아들 '윤준' 군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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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