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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빵생활 '해롱이'로 제대로 대박난 배우 이규형의 '반전 매력' 화보사진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해롱이'로 활약한 배우 이규형의 남성미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bnt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해롱이' 유한양 역을 완벽 소화한 배우 이규형의 여심 녹이는 눈빛이 담긴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압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는 이규형의 화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이규형은 '해롱이'를 연기할 때 보여줬던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짙은 눈썹과 빚은 듯 반듯한 콧날, 도톰한 입술로 완성되는 굵직굵직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인사이트YOUYOU MAGAZINE


또 눈썹에 힘을 주고 노려보듯 어딘가를 응시하는 사진에서는 '연기 천재'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전혀 다른 얼굴의 이규형을 발견할 수 있다.


이규형의 과거 이력을 알게 되면, 이처럼 사진마다 각기 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표현력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다.


앞서 이규형은 tvN '비밀의 숲'에서 죽은 아들의 복수를 위해 살인자가 되고 만 아버지 '윤 과장' 역을 연기했다.


또한 tvN '도깨비'에서 아내의 친구와 바람을 핀 뒤 결국 아내를 살해하기까지 한 비정한 남편 역을 열연했다.


인사이트YOUYOU MAGAZINE


이규형이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마약에 빠져 해롱해롱하는 모습 때문에 '해롱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유약한 약쟁이 역할을 톡톡히 했던 점을 생각하면 상상이 되지 않는 모습이다.


한편 눈빛만으로 극명한 온도 차를 보여주는 배우 이규형은 사실 데뷔 12년 차의 베태랑 연기자다.


2007년 뮤지컬 '두근두근'으로 데뷔한 뒤 다양한 연극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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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YOU MAGAZINE


'해롱이' 이규형 "세상에 귀여운 약쟁이는 없다, 범죄 미화 안돼서 좋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해롱이' 유한양 캐릭터로 열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규형이 비극적인 결말에 대해 언급했다.


'감빵생활' 해롱이가 팬들에게 남긴 '아련' 영상편지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해롱이' 배우 이규형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