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아이폰 이모티콘 표정' 지으며 팬서비스 하는 토마스 생스터 (영상)

Youtube '987FM'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아이폰' 속 이모티콘 표정을 따라 한 배우 토마스 생스터와 이기홍의 팬 서비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015년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개봉 당시 토마스 생스터와 이기홍이 싱가포르의 '987FM'과 진행한 인터뷰가 화제를 모았다. 

당시 '987FM'에 출연한 토마스 생스터와 이기홍은 먼저 영화 스토리와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간단한 영화 소개와 질문이 끝나고, 리포터는 두 배우의 '이모티콘 챌린지'를 제안했다.

Youtube '987FM'

'이모티콘 챌린지'는 리포터가 제시한 이모티콘을 3초 안에 가장 비슷하게 따라 하는 사람이 이기는 룰로 진행됐다.

토마스 생스터와 이기홍은 리포터가 제시한 이모티콘을 필사적으로 따라 하며 수많은 여성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둘은 아이폰 속 치아를 전부 드러내며 웃는 이모티콘과, 눈을 흘기며 입꼬리를 한쪽만 올리는 '썩소' 이모티콘 등을 따라 했다.

Youtube '987FM'

치열했던 둘의 대결에 리포터는 승패의 여부를 시청자들에게 맡겼다.

많은 누리꾼들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망가진 두 배우에게 무승부를 선언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토마스 생스터와 이기홍이 출연한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국내 개봉 6일 째인 지난 22일, 관객 수 136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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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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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라 호평 받는 영화 '메이즈 러너3' 126만명 돌파…"올해 최단 기록"영화 메이즈러너의 마지막편인 '메이즈러너:데스 큐어'가 개봉 후 첫 주말 1위를 차지하며 스크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키 179cm' 훈훈한 청년으로 성장한 '메이즈러너3' 토마스 생스터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생스터가 한층 더 성숙한 외모로 정변의 정석을 보여줬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