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라 호평 받는 영화 '메이즈 러너3' 126만명 돌파…"올해 최단 기록"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인사이트] 김수완 기자 = 시리즈 마지막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극장가를 장악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지난 주말 이틀 동안 86만 8,313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개봉 이후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누적 관객수 126만 5,212명을 기록하며 스크린 신흥 강자로 떠오르게 됐다.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탔던 영화 '그것 만이 내 세상'은 같은날 25만 7,67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또한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는 23만 952명을 모으며 3위에 머물렀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들은 영화 '1987'은 17만 4,846명을 동원하며 4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 666만 7,814명을 기록했다.

엄청난 흥행을 이끌었던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13만 6,634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고 누적 관객수는 1,354만 1,985명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를 본 관람객들은 "마지막 시리즈라 너무 아쉽다", "140분이 아니고 14분 같았다" 등 화려한 액션과 배우들의 연기에 극찬을 보냈다.

네이버 영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위키드에 납치된 민호(이기홍)를 구하기 위해 최후의 도시로 향하는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일행의 생존기를 그렸다.

인류의 생사가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을 알게 된 러너들은 마지막 사투를 시작하는데 과연 그들은 민호를 구하고 '위키드'의 음모를 막아낼 수 있을까.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기 때문에 더욱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말 연초 한국 영화가 강세를 보였던 극장가에 흥행 판도를 뒤집으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과연 흥행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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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올 자가 없다!"…'메이즈러너3'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영화 '메이즈러너: 데스 큐어'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평점9.75"···역대 최고라 호평받고 있는 영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 실시간 후기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가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김수완 기자 suew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