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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세대 "2018년에는 '청년 실업률 감소' 뉴스 듣고 싶다"

알바천국의 조사에 따르면 1020세대는 2018년에 듣고 싶은 희망 뉴스로 '청년실업률 감소'를 뽑았다.

인사이트알바천국


[인사이트] 박정혜 기자 = 1020세대가 2018년에 가장 듣고 싶은 희망 뉴스로 '청년실업률 감소'를 선택했다. 


28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1020세대 전국 회원 1,344명을 대상으로 '1020세대가 바라는 2018년'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가장 듣고 싶은 희망 뉴스' 조사 결과 1위로 '청년실업률 감소(27.1%)'가 집계됐다.


'2019년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24.7%)'과 '경기회복, 물가안정(23.8%)'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뒤이어 '위안부 문제 해결(12.9%)', '법정 근로시간 주당 52시간으로 단축(5.4%)',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 문제 해결(3.8%)', '혼인율 및 출산율 증가(2.2%)' 순이었다.


1020세대의 98%가 '2018년 새해소망'이 있다고 답했다.


1020세대는 가장 이루고 싶은 소망으로 '돈 많이 모으기(27.7%)'를 꼽았다.


다음으로 '취업'이 13.9%, '자기계발'이 12.8%, '다이어트 등 외모 가꾸기'가 12.7%, '이성 교제'가 9.9%를 차지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나머지는 '나와 가족의 건강'이 8.1%, '성적 향상'은 7.4%, '아르바이트 구하기'가 7.1%, '금연'이 0.4% 등이었다.


새해를 맞이하며 친척과 가족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로 "올해 계획은 뭐야?(27.5%)"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살이 통통하게 쪄서 보기 좋다"가 23.7%, "올해부터는 좀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줘"가 21.1%, "올해는 취직해야지?"가 17.9%, "너도 나이를 먹는구나"가 9.8%를 기록했다.


청년실업 해결위해 아프리카 오지에 청년 10만명 보내자는 의원점점 더 심해지는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한 국회의원이 매우 '신선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정혜 기자 jeong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