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형님'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우주대스타 김희철이 아는형님 멤버 김영철과의 외모 대결에서 굴욕을 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멤버들이 연말을 맞아 초창기 질문 해결 콘셉트로 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강호동과 서장훈 중 누가 더 잘생겼냐'는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연령대별 투표를 진행했다.
먼저 멤버들은 10세 미만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한 유치원을 찾았다.
JTBC '아는형님'
유치원에 도착한 멤버들은 본 투표에 앞서 재미삼아 김희철과 김영철로 모의 투표를 진행했다.
이수근은 아이들을 향해 "영철이 아저씨가 더 잘생겼냐, 희철이 아저씨가 더 잘생겼냐"고 질문했다.
생각보다(?) 아이들의 의견이 분분하자 멤버들은 거수로 직접 확인을 하기 시작했다.
JTBC '아는형님'
결과는 20 대 10으로 김영철이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우승했다.
충격을 받은 김희철은 그대로 바닥에 주저 앉았고 "이거 이상하다"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김영철은 승리 퍼포먼스로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함께 '따르릉'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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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