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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제가 여성 혐오라니요···서로 사랑하면서 살아요"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신곡 가사가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이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인사이트Instagram 'kimheenim'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신곡 가사가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이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9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여성 혐오' 논란에 대해 입장을 얘기했다.


앞서 지난 8일 발매된 신곡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에서 '호불호가 확 갈리고 비호감 호감 여혐 남혐 사이를 왔다 갔다' 등의 김희철 파트의 가사가 논란이 됐다.


이후 김희철을 향해 "여성 혐오 발언을 사과하라"며 비난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kimheenim'


이에 김희철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논란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김희철은 '호불호가 확 갈리고 비호감 호감 여혐 남혐 사이를 왔다 갔다'라는 가사에 대해서는 "내 이미지를 말하는 것이다. 남성이 나쁘고 여성이 나쁘고가 어딨나"라며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이 나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쪽 분들께서 루머와 짜깁기로 함께 살아가는 제 어머니와 누나를 속상하게 하신다"며 "다들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면 되지 왜 이렇게들 분노가 많나"라고 자신의 가사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에둘러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는 직업도, 성별도, 나이도 상관 안 하고 모두를 존중하는 사람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kimheenim'


구하라 "김희철이 만날 때마다 결혼하자고 고백했다" (영상)카라 출신 구하라가 김희철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뽀뽀할건데 싫으면 피해"…'아형' 김희철의 100% 성공하는 고백법 (영상)'아는형님'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자신만의 필승 고백법을 공개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