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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합니다"…故 종현 떠나보낸 온유가 남긴 글

샤이니 온유가 자신의 SNS를 통해 故 종현을 떠나보낸 후 심경을 글로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lstmxkakwldrl'


[인사이트] 박정혜 기자 = 샤이니 온유가 故 종현을 떠나보낸 후 심경을 전했다.


23일 온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故 종현에 대한 심경을 검정색 바탕의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앞서 온유는 지난 21일 엄수된 종현의 발인식에서 수척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유는 인스타그램 글에서 "당신이 누구이든 무얼하든 상관없습니다"라고 말문을 틔웠다.


인사이트instagram 'dlstmxkakwldrl'


이어 "다만 이 한 가지는 기억해주십시오. 그 누군가는 당신을 당신보다 사랑합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했다.


故 종현이 떠난 후 힘들어하고 있을 다른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과 이별에 대한 심경을 전하는 글로 풀이된다.


이번 게시물은 온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에 올라온 글이기도 하다.


현재 온유는 성추행 논란으로 자숙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lstmxkakwldrl'


21일 샤이니 멤버 키도 故 종현을 떠나 보낸 후 개인 SNS를 통해 손편지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키는 "그동안 외로웠을 텐데 동생으로서 많은 힘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해"라며 "내 인생의 최고 아티스트, 친구, 형, 동료인 종현이 형. 수고했어. 너무 사랑해!"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故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의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온유를 비롯해 샤이니의 멤버 민호, 키, 태민은 상주로 끝까지 故 종현의 곁을 지켰다.


3일의 장례가 끝난 후 21일 오전 9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종현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잘자 우리 종현아"…발인식 후 '절친' 태연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故 종현의 발인식 이후, 그와 절친한 사이였던 태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이 보는 이의 눈시울을 붉힌다.


샤이니 키가 하늘나라로 떠난 故 종현에게 자필로 남긴 '추모 편지글'샤이니 키가 지난 10년간 함께 동거동락했던 故 종현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내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박정혜 기자 jeong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