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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에게 당신의 '목소리'를 담은 초콜릿을 선물하세요" (영상)

이번 크리스마스 연인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목소리'가 담긴 초콜릿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인사이트Youtube 'AD STARS'


[인사이트] 김보영 기자 = 사람은 모두 각기 다른 목소리를 갖고 있다.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만 제외하면 세상에 같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자신만의 색깔이자 개성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이 담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초콜릿을 만들 수 있다면 흥미롭지 않은가.


최근 유튜브 채널 'AD STARS'는 목소리를 담은 초콜릿인 '보이스 초콜릿'을 소개했다.


일본 통신 회사 도코모(Docomo)는 지난 2월 14일 'Voice Chocolate'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인사이트Youtube 'AD STARS'


도코모는 먼저 초콜릿 구매자에게 연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녹음하도록 했다.


신청자들은 각각 '사랑해', '평생 함께하자', '보고 싶어' 등 감정을 담은 목소리를 녹음해 전달했다.


도코모는 그 목소리를 진동에 따라 모래가 그림을 그리는 방식인 클라드니 도형(Chladni figures)을 사용해 시각화했다.


그리고 그 문양을 3D 도안화했고, 이를 일본 유명 제과점 몽 세인트 클레어(Mont st Clair)로 보내 그 문양에 맞는 초콜릿을 제작하도록 했다.  


인사이트Youtube 'AD STARS'


이렇게 만들어진 초콜릿은 독특한 '목소리' 문양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특별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초콜릿의 사진을 찍으면 마치 QR코드처럼 연결된다.


그러면 초콜릿에 담긴 연인의 목소리와 그 메시지도 함께 들을 수 있다. 


도코모 측은 "목소리로 만든 초콜릿은 연인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세상 그 어떤 초콜릿보다 달콤한 것은 연인의 '사랑한다'는 말이다"라고 프로젝트 의도를 밝혔다.


'목소리' 초콜릿은 일본에서 성원 속에 매진 됐으며, 안타깝게도 한국에서 서비스될 계획은 불투명하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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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AD STARS'


YouTube 'AD STARS'


먹기만 해도 '생리통' 한방에 해결해주는 '전문 초콜릿' 등장한 달에 한 번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가장 반가워할 만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김보영 기자 b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