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친구를 위해선 몸이 녹아도 좋아"라는 달달한 명대사를 남기며 큰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눈사람 캐릭터 올라프.
그를 똑 닮은 사랑스러운 호빵이 나와 눈길을 끈다.
18일 제과기업 오리온은 겨울을 맞아 프리미엄 디저트 신제품 '마켓오 눈호빵'을 한정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켓오 눈호빵'은 팥앙금과 이탈리안 다크초콜릿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맛이다.
오리온
일반 호빵과 달리 다크초콜릿도 듬뿍 들어 있어 팥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로 것으로 보인다.
올라프를 닮은 눈사람 모양을 기반으로 하는 해당 호빵 가운데에는 'MERRY CHRISTMAS', 'THANK YOU', 'I ♥ U' 같은 달달한 메시지도 담긴다.
포장을 제거한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찜기 또는 밥솥을 이용해 데우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맛볼 수 있다.
해당 호빵은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이프레시'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오리온
한국야쿠르트 아주머니를 통해 길거리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랩오(Lab O)의 디저트 전문 파티셰들이 직접 참여해 마켓오 눈호빵 특유의 맛과 모양을 완성했다"며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으로, 올 \겨울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리온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스틸컷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