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투숙객 신청 단 하루만에 예약자 1만명 돌파

JTBC '효리네 민박'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직접 민박집을 운영해 민박객들과 함께하는 '효리네 민박'이 시즌2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투숙객 신청이 대박났다.

투숙객 신청 접수 단 하루만에 무려 1만명이 돌파하면서 '효리네 민박' 시즌2 촬영 소식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8일 JTBC '효리네 민박' 제작진 측은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출연하는 '효리네 민박' 시즌2가 오는 1월 제주도에서 촬영에 들어간다고 공식 밝혔다.

지난 봄에 촬영됐던 '효리네 민박' 시즌1과 달리 이번 시즌2에서는 제주도의 쓸쓸하면서도 아름다운 겨울 풍경이 담겨질 예정이다.

JTBC '효리네 민박'

'효리네 민박' 시즌2가 촬영된다는 소식 발표와 함께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민박 예약신청 접수 게시판을 오픈했다.

제작진은 "'효리네 민박2' 예약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참여 가능하다"며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투숙객 신청 접수 게시판이 오픈가 하는 동시에 현재 오후 12시 50분 기준 신청객만 1만명이 돌파하면서 '효리네 민박'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몸소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효리네 민박' 시즌2는 아쉽게도 알바생 지은이 가수 아이유가 미리 잡힌 드라마 스케줄 때문에 출연이 불발됐다.

JTBC '효리네 민박'

'효리네 민박' 시즌2는 오는 2018년 1월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아이유는 2018년 방송될 tvN '나의 아저씨'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이에 '효리네 민박' 제작진과 아이유 측이 스케줄 조율에 나섰지만 시즌2에서는 알바생 지은이의 모습을 보기 힘들게 됐다.

한편 시즌2로 다시 돌아오는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직접 민박집을 운영해 민박객들과 함께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과연 '효리네 민박' 시즌2가 시즌1에 이어서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 확정…"1월에 열려요"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효리네민박'이 오는 1월 두 번째 영업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효리네 민박' 시즌2에서 알바생 지은이 못 본다"아쉽게도 '효리네 민박' 알바생 지은이 가수 아이유는 미리 잡힌 드라마 스케줄 때문에 '효리네 민박' 시즌2 출연이 불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