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여성 뒷모습 보며 음란행위하다 CCTC에 딱 걸린 남성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지나가는 여성들을 보고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구청에서 관리하는 CCTV에 포착, 관제요원의 신고로 검거됐다.

지난 2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쯤 해운대구의 CCTV에 수상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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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 남성이 길거리의 지나다니는 여성들을 보고 음란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행각은 같은 장소에서 15분 가량 계속됐다.

관제요원은 여성에게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주는 행위라고 판단, 곧바로 경찰 지구대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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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에 찍힌 화면을 토대로 현장에서 김모(41) 씨를 체포했다.   

만취 상태로 대낮에 여성 앞에서 음란행위 한 현직 경찰현직 경찰관이 대낮에 술에 취해 여성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