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이 그 시절 갖고 싶었던 추억의 휴대폰 12
그 시절 사달라고 엄마를 조르게 만들었던 추억의 휴대폰들을 모아봤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밀린 서랍 정리를 하다 보면 버리지 못하고 보관 중이던 추억의 휴대폰을 발견하곤 한다.
처음 사용했던 휴대폰부터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출시된 시리즈 휴대폰까지 종류도 엄청 다양했는데 그 시절 너무 갖고 싶어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던 추억이 새록새록 난다.
손에 없으면 너무 허전한 지금의 스마트 폰이 나오기 전 2G 휴대폰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좀처럼 볼 수 없어 아쉬운 마음도 남는다.
그 시절 사달라고 엄마를 조르게 만들었던 추억의 휴대폰들을 모아봤다.
1. 모토로라 레이져 폰
그 시절 '간지템'으로 통하던 모토로라 레이져는 다양한 컬러로 만들어져 인기가 상당했다.
2. 샤인 폰
샤인 폰은 디카같이 보이는 뒷면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3. 고아라 폰
고아라 폰은 '국민폰'으로 불릴 정도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 가장 많았다.
심플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4. 바나나 폰
바나나처럼 정말 휘어져 있었던 바나나 폰.
슬라이드 폰이라서 위로 올리고 밑으로 내리는 재미가 있었다.
5. 가로본능 시리즈
액정이 가로로 돌아가는 이 폰이 나왔을 때 사람들은 '정말 획기적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 인기 많았던 폰이라서 가장 기억에 남는 폰 중 하나다.
6. 연아 햅틱
연아 햅틱은 당시 '출시 7개월만에 '연아의 햅틱' 100만대 돌파'라는 기사 제목이 있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7. 롤리팝
디자인이 예뻐 인기가 많았고 CF 모델이 빅뱅이었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있었다.
8. 아이스크림 폰
아이스크림폰은 여성여성한 파스텔톤의 색상으로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제품이다.
10. 매직홀 폰
모퉁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폰이 열리게 되는데 디자인이 별거 아닌 거 같았지만 버튼을 누르는 묘한 중독이 있었다.
11. 초콜릿 폰
초콜릿 폰은 지금 보면 약간 촌스러운 디자인이지만, 당시만 해도 아이폰이 나오기 전까지는 가히 혁명적인 휴대폰 디자인이라는 칭호를 받았던 폰이다.
12. 한예슬 폰 (변기 폰)
한예슬 폰은 변기 뚜껑 모양처럼 생겨서 '변기 폰'으로 불렸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