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na McGee
[인사이트] 김보영 기자 = 눈으로 먼저 한 번, 입으로 또 한 번 맛볼 수 있는 아름다운 '탄생석' 초콜릿이 출시됐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스위스 초콜릿 회사 네슬레사의 킷캣이 '탄생석' 초콜릿을 내놨다고 전했다.
일본 킷캣 매장은 지난 1일부터 탄생석 초콜릿을 독점 판매하고 있다.
탄생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된 이 제품은 매달 맛과 모양이 달라진다.
Oona McGee
11월 달인 현재 판매되는 초콜릿은 '토파즈'다. 화이트 초콜릿 코팅에 밤을 추가해 계절감을 살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점은 초콜릿 위에 얹어져 있는 토파즈 모양 설탕 공예다.
토파즈처럼 빛나는 영롱한 황금색 설탕 공예는 마치 진짜 보석처럼 초콜릿을 빛내준다.
초콜릿은 보석이 얹어진 우아한 모양새와 독특한 컨셉 덕분에 생일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좋다.
Oona McGee
일본 킷캣 관련자는 "다음 달에 출시될 초콜릿은 12월 탄생석인 탄자나이트(Tanzanite)를 모티브로 핑크-퍼플 초콜릿 베이스에 블루베리 잼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초콜릿 가격은 1,485엔(한화 약 1만 4천 원)이며, 한 제품당 두 개의 블랙 초콜릿과 한 개의 탄생석 초콜릿으로 구성된다.











Nestlé Japan
김보영 기자 b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