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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파업 여파로 나오지 않을 줄 알았던 2018년 '무한도전' 달력이 출시된다.
22일 MBC는 "2018년 '무한도전' 달력이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현대H몰과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고 알렸다.
달력은 원활한 주문과 배송을 위해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을 실시하며 오는 12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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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력은 올해 방송된 '무한도전' 방송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콜라주와 캐리커처 디자인을 콘셉트로 하여 '무한도전'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살렸다.
'무한도전' 달력은 탁상용과 벽걸이용 달력 총 2종이 판매되며, 지난해와 달리 '무한도전' 다이어리는 판매되지 않는다.
이번에 출시되는 '무한도전' 달력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멤버들의 '캐리커처 스티커'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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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판매 수익금은 예년과 같이 기부할 예정이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9년 부터 8년간 달력과, 다이어리, 음원 수익을 모두 기부했으며, 그 금액이 총 47억 5,795만 1,045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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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 파업으로 2개월 이상 결방한 무한도전은 이번주 토요일(25일) 부터 정상 방영한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