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kner Mobil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독일의 한 자동차 회사에서 19억짜리 초호화 캠핑카를 판매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볼크너 모빌(Volkner Mobil)이 19억에 판매하고 있는 '초호화 캠핑카'의 기능과 내부 구조를 공개했다.
캠핑카 안에는 전 좌석 가죽 시트,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초호화 부엌이 눈에 띈다.
Volkner Mobil
볼크너에 따르면 목욕을 즐길 수 있는 고급 샤워부스와 욕조 등 편의시설들을 캠핑카 구입 시 고객의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특히 이 캠핑카는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숨겨진 차고'가 있어 이 차고에 람보르기니나 BMW, 메르세데스 같은 차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캠핑카 내부에 전기 유압식 리프트가 있어 자동차를 쉽게 싣고 내릴 수 있다.
본인의 슈퍼카를 가지고 여행을 꿈꾸는 이들이 바라는 꿈의 캠핑카라고 할 수 있다.
Volkner Mobil
최대 290마력까지 내는 이 캠핑카 종류는 오프로드도 거침없이 달릴 수 있으며 최대 18t에 달하는 무게를 실을 수 있다.
해당 캠핑카는 부유층을 겨냥한 모델로 가격이 170만달러(한화 약 19억)에 달한다.
볼크너 모빌은 이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슈퍼 캠핑카를 판매하고 있다.
볼크너 모빌 대표는 "우리의 철학은 바퀴가 달려 움직이는 초호화 집을 만들어 사람들이 세계 곳곳을 여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본인의 경영 철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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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