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진짜 1977년생이라고?"…올해 40살이라는 만수르 부인 미모

인사이트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최근 '만수르'라는 이름이 화제가 된 가운데, 국내에도 잘 알려진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만수르의 부인이 화제다.


지난 1977년 11월 12일 태어난 만수르의 두 번째 부인 '마날 빈트 무하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마날)'은 오는 12일 만 40세가 된다.


하지만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마날의 미모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날의 얼굴에서는 잔주름 하나 쉽게 찾아볼 수 없기 때문. 이에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동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mbinrashid'


또 서구적인 아름다움과 품격이 그대로 느껴진다는 극찬도 나왔다. 


만수르 역시 이러한 부인을 몹시 아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좀처럼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첫 번째 부인과 달리 마날은 만수르와 함께 여러 차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00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 맨체스터 시티를 인수할 때 곁에 있던 사람 역시 마날이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또 여섯 아이들 중에 다섯 명을 마날과의 사이에서 낳았다고.


한편 마날의 집안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최고의 명문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은 UAE를 구성하는 7개 토후국 중 하나인 두바이의 국왕으로 UAE 총리를 겸직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여동생인 마이타 빈트 무하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 UAE 태권도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만수르가 헬기사고로 숨지자 갑자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동명이인' 만수르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사우디 왕자 만수르를 동명이인인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만수르와 혼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