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안산 인질범, 부인 전남편 살해·둘째 딸 중태

via YTN


안산 가정집에서 인질극을 벌인 김모 씨(47)가 재혼한 부인의 전 남편을 살해했다. 

 

여자 고교생으로 보이는 여성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김 씨가 잡고 있던 인질은 자녀 2명으로 보도됐었지만 경찰은 이보다 많았다고 밝혔다. 

 

당시 인질극 현장에는 재혼한 부인 A 씨의 전 남편과 B 씨와 A 씨와 B 씨 사이에 태어난 두 딸, 딸의 친구 등 총 4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질극을 벌인 김 씨를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13일 오후 검거해 경찰서로 압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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