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범에게 목 졸렸을 때 내 목숨 구하는 극강의 호신술 (영상)
성폭행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 여성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신술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성폭행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 여성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신술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의 한 채널에는 '위급한 상황에서 여성들이 자신의 목숨을 지키는 방법(women's self defense frontal choke against a wall)'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여성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성폭행범이 완력을 이용해 자신을 위협할 경우 밀려오는 두려움과 힘의 차이로 인해 반항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와 반대로 거세게 반항할 경우에는 성폭행범을 더욱 자극해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데, 영상 속 남성은 그런 상황에 닥쳤을 때 두 손을 모아 가슴 안쪽으로 넣어 남자의 얼굴을 감싼 뒤 눈을 찌르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또한 눈을 찌른 뒤에는 머리를 잡고 자신의 이마로 성폭행범의 코와 인중 사이를 박으면 강한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남성이 자신의 딸과 함께 제작한 해당 영상을 수차례 돌려보고 호신술을 숙지한 뒤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면 좋을 듯하다.
# 목이 졸린 경우 아래 사진처럼 두 손을 모은 뒤 가슴으로 모은다.
# 모은 두 손을 아래에서 위로 찔러 넣는다.
# 남성의 얼굴을 잡은 뒤 손가락으로 눈을 찌른다.
# 얼굴을 잡고 자신의 이마로 범인의 안면에 박치기를 하고 곧바로 도망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