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단 3분 출연으로 다솜 때려잡은 '진짜 악녀' 연민정 (영상)

악녀 연민정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배우 이유리가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의 카메오로 다시 돌아왔다.

인사이트SBS '언니는 살아있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악녀 연민정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이유리가 다시 돌아왔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희대의 악녀 연민정 역을 맡았던 이유리가 카메오로 출연해 다솜(양달희 역)에게 참교육을 시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다솜은 김수미(사군자 역)를 죽이기 위해 거칠게 차를 몰다 이유리의 차와 충돌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언니는 살아있다'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 때의 모습 그대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다솜에게 "야, 빨리 내려. 안 내려?"라고 말했다.


다솜이 차에서 내리자 이유리는 "지금 운전 발로해? 너 때문에 나 지금 목 날아갈 뻔했다"며 멱살을 잡았다.


이후 다솜이 "전부 다 보상해줄 테니까 닥치고 여기서 찌그러져 있어"라며 표독스럽게 돌아서자 이유리는 다솜의 얼굴을 두 손을 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언니는 살아있다'


그러더니 그동안 다솜이 행해왔던 악행에 대해서 줄줄이 읊어 다솜을 공포에 떨게 했다.


다솜이 "당신 누구야. 너 뭐 하는 년이야"라며 묻자 이유리는 "나 몰라? 나 연민정이야"라며 시청자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한편 배우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를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의 특별 인연으로 SBS '언니는 살아있다' 출연을 결심했다.


비록 짧은 카메오 출연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유리에게 누리꾼들은 "역시 악녀 하면 연민정", "이유리 연기는 아무도 못 따라올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언니는 살아있다'


Naver TV


'카메오'로 출연해 악녀 다솜에 역대급 참교육 시전하는 연민정 (영상)희대의 악녀라고 불리는 연민정이 다시 돌아와 참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