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엄마 애정행각에 '이소룡 표정' 짓는 로희 (영상)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빠, 엄마의 애정행각에 질투를 느낀 로희가 귀여운 사랑의 훼방꾼이 됐다. 

지난 24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로희네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진은 식탁에서 재봉틀 작업을 하고 있었고, 기태영은 "뭐해? 오빠가 도와줄까?"라며 유진에게 다가가 꽁냥꽁냥 애정행각을 벌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목격한 로희는 이소룡이 환생한 듯 인상을 잔뜩 찌푸린 코믹한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이 재봉틀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사이 로희는 식탁 의자에 놓여있던 털실을 거실 끝까지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것은 유진이 뜨개질을 하던 실이었고 로희 덕분에 뜨개질 해놓았던 일부 실이 모두 풀려버렸다. 

뒤늦게 로희를 발견한 기태영은 "로희야 이거 뭐야"라며 사태수습에 나섰고, 유진 역시 깜짝 놀랐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는 한차례 사고를 치고도 또다시 아빠, 엄마에게 장난을 치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고뭉치 로희의 모습이 담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97회는 오는 2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모이도 한입 주세요' 아빠 말에 로희가 한 말 (영상)먹성 좋은 로희가 '애착 인형' 모이에게도 빵을 양보하지 않는 단호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