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hanh Tu Nguyen/youtube
계속된 한파로 몸이 꽁꽁 어는 요즘 많은 낚시꾼들이 얼음낚시를 떠날 생각에 설렐 것이다.
이 가운데 얼음낚시를 하다 짜릿한 손맛을 경험한 낚시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기다.
이는 지난해 인기를 모은 영상이지만 다시금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슈피리어 호수(Lake Superior)로 얼음낚시를 떠난 한 낚시꾼이 꽁꽁 언 호수에 구멍을 뚫고 낚시줄을 내려보낸 뒤 물고기를 기다린다.
잠시 후 얼음 아래로 한 마리의 물고기가 나타나자 낚시터는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via Thanh Tu Nguyen/youtube
뚫어놓은 구멍에 비해 물고기의 덩치가 큰 탓에 어렵게 그를 밖으로 꺼낼 수 있었다. 한 눈에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물고기는 엄청난 몸집을 자랑한다.
자신도 모르게 월척을 잡은 남자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물고기를 바라보다 그를 다시 되돌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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