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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마음껏 수영할 수 있는 '멍비치' 7월 오픈한다

반려견과 마음껏 수영할 수 있는 '멍비치'가 7월 강원도 양양에 오픈한다.

인사이트Instagram 'cassel_kr'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반려인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7일 멍비치 관계자는 인사이트와의 통화에서 반려견과 마음껏 수영할 수 있는 강아지 해수욕장 멍비치가 7월 중 개장한다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assel_kr'


멍비치는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 위치한 광진해변과 지경 해수욕장 인근 총 두 군데로 나뉘어 마련된다.


멍비치 해변의 길이는 총 150m로 전체 해변 길이 300m 중 반을 반려견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분리해놨다.


또한 주변에는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도 마련돼 있어 반려인들 사이에서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멍비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견의 배설물을 견주가 치우는 매너는 필수다.


인사이트Instagram 'by_haeng'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assel_kr'



옹기종기 모여 꿀 떨어지는 눈으로 아기 냥이 보는 인절미들귀여운 아기 고양이들을 바라보는 귀여운 강아지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