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종기 모여 꿀 떨어지는 눈으로 아기 냥이 보는 인절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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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얘들아 이리 와서 이것 좀 봐. 어머나 세상에 너무 귀엽지 않니"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귀여운 강아지들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최근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창문 너머로 아기 고양이들을 바라보는 리트리버 4마리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창가에 다닥다닥 엉덩이를 맞대고 앉아 있는 4마리의 리트리버들이 보인다. 녀석들은 재밌는 구경거리라도 있는지 한참을 움직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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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녀석들은 창가에서 달콤한 휴식을 즐기고 있는 아기 고양이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녀석들은 꼬물꼬물거리는 아기 고양이들이 너무 귀여운지 울기 직전의 표정으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한 누리꾼이 "귀여운 것을 바라보는 귀여운 것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공개한 사진이다.

작성자는 "강아지들이 웅성거리길래 무엇을 보고 있나 확인해봤더니 아기 고양이들이 있었다"라며 "녀석들은 마치 분만실에서 막 태어난 막냇동생을 바라보는 듯한 표정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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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귀여운 고양이들을 보는 귀여운 강아지, 그 모습을 귀엽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너무 재밌어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진이 포착된 시간, 장소 등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콩고물(?) 진해지며 폭풍성장하는 '인절미' 리트리버천사견 리트리버의 놀라운 성장속도에 누리꾼들이 엄마 미소를 지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