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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승무원' 된 절친 우연히 만나 '신난' 아이린

우연히 학창시절 친구를 만나고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미소 짓는 아이린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우연히 학창시절 친구를 만나고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미소 짓는 아이린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제주항공 스튜어디스 A씨와 레드벨벳 아이린이 셀카를 찍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A씨와 아이린은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청순하고 시크한 평소 모습과 달리, '개구쟁이'처럼 빙그레 웃고 있는 아이린의 모습이 유독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진을 올린 A씨는 "예쁘네 배추... 공항 화장실에서 마주친 것도 신기한데 내 비행기에 타다니 엄청나다. 유명한 친구 덕에 신난 비행"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배추'는 아이린의 본명 '배주현'에서 따서 부르게 된 별명인 것으로 보인다.


유치한 별명이지만, 순수했을 것만 같은 이들의 학창시절이 절로 연상돼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19일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제주도로 워크숍을 떠났다.


오늘(21일)까지 열린 워크숍에는 소속사 직원들 외에도 소녀시대, 엑소, 동방신기 등 소속 연예인들만 1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redvelvet.smtown'


Mnet '아이돌 학교' 방불케 하는 SM 대규모 체육대회 현장 (사진)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멤버들과 소속사 SM의 워크샵에 참여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