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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워줘서 고맙습니다" 엄마에게 고백하는 엄태웅 딸 (영상)

훌쩍 자란 배우 엄태웅의 딸 엄지온이 엄마를 향해 전한 진심 어린 고백에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jballet80'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훌쩍 자란 배우 엄태웅의 딸 엄지온이 엄마를 향해 전한 진심 어린 고백에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했다.


지난 2일 엄태웅의 아내 발레리나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사는 이유. 전 울면서 잡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엄지온은 훌쩍 자란 모습으로 엄마를 향해 달콤한 고백을 속삭인다.



엄지온은 "나 아기 때 잘 키워줘서 엄마가 엄청 좋아요"라며 "씻겨주고 밥도 먹여주고 우유도 먹여줘서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전해 윤혜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샤워해준 다음에 마사지해주는 거 엄청 시원한 느낌이라고 느껴봤고요. 아빠... 엄마가 재워줘서 고맙습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혜진은 "이런 말 어디서 배웠어요"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엄지온은 "엄마 저는요. 이제 엄마 말 잘 듣고 착한 어린이가 돼서 엄마를 엄청 사랑하게 됐어요"라고 덧붙였다.


윤혜진은 "지온아. 너무 고마워. 엄마 너무 감동했어"라며 울컥한 목소리로 지온이를 꼭 끌어안았다.


한편 엄지온은 지난 2015년 아빠 엄태웅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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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jballet80'


엄마에게 물려받은 우월한 기럭지 자랑하는 엄지온 근황배우 엄태웅과 무용가 윤혜진의 딸 엄지온의 엄마를 닮은 우월한 기럭지가 화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