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신장 이식수술을 앞둔 20대 여성이 노약자석에 앉았다가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약자석은 노인 전용석이 아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JTBC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를 캡쳐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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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당시 방송에서 한 어머니는 "우리는 시간과의 싸움을 하고 있다"며 "딸이 신장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다.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여성은 겉으로는 건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것도 힘겨운 상황. 그런데 이 여성은 지하철에서 많은 눈총을 받고 있었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
"(아픈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고 운을 뗀 여성은 "억울하고, 좀 힘들다"고 토로했다.
여성은 "얼마 전 어머니와 함께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았다"며 "그런데 주위에서 따가운 시선이 쏟아져 힘들었다"고 말했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 20대 여성이 '왜 노약자석에 앉냐'는 눈빛을 받았던 것이다.
이에 대해 여성은 "차라리 '너 어디가 아프냐'고 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되게 안 좋은 눈으로 쳐다보시는 게 속상하고 힘들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
한편 해당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착각하는 사람 너무 많다", "다 그런 건 아닌데 그러시는 노인분들이 많다", "젊다고 다 건강한 건 아니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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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