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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응원 나왔다가 성희롱 당한 유승민 딸 유담

유승민 대선후보 딸 유담 씨가 지원유세 중 낯선 남성에게 성희롱을 당하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의 딸 유담 씨가 선거 지원유세 중 낯선 남성에게 성희롱을 당하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4일 제보자 S씨는 "유담 씨가 명백한 성희롱이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다"며 해당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사이트에 제보했다.


오늘 서울 서교동 홍대 입구 9번 출구 앞에서 아버지 유 후보의 선거 지원유세를 나선 유담 씨는 한 남성과 사진을 촬영하던 중 이 같은 일을 겼었다.


보라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남성은 혀를 밖으로 내민 채 어깨를 유담 씨의 어깨에 둘렀다.


유담 씨는 갑작스런 남성의 행동에 당황한 듯 고개를 숙이고 몸을 잔뜩 움츠린 모습이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선거 유세에 본격 합류한 유담 씨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원유세를 다니고 있다.


바른정당 집단 탈당 사태에도 유담 씨는 꿋꿋이 아버지 곁을 지켰으며,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국장에서 사전투표 독려 피케팅을 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