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 그만두고 연봉 '10배' 더 버는 미녀 BJ
대한항공의 승무원이었던 BJ 타미미의 아프리카TV 3월달 수익은 3천만원 가량이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전직 승무원 출신의 아프리카TV BJ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승무원 출신의 아프리카TV BJ 타미미(정소라, 23)가 핫하다.
타미미는 2015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입사해 지난 2월 퇴사한 후 BJ로 활동 중이다.
방송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타미미는 승무원 지망생들을 위한 '면접 팁'을 소개하는 방송이나 '먹방'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녀는 12일 온라인 매거진 잡스엔과의 인터뷰에서 "방송 첫 달 약 1,700만원을 벌었고 3월 수익은 3천만원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약 3백만원인 승무원 시절의 월급보다 10배나 많은 액수다.
급속도로 인기를 모으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 BJ 타미미는 "올해 아프리카TV 신인상을 받는 것이 목표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