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동영상 찍자는 빅뱅 멤버들에게 '찰진' 욕 내뱉은 탑 (영상)

YouTube '휴카'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빅뱅'의 멤버 탑이 평소 과묵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찰진 욕을 구사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탑이 입대를 한 가운데 지난해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화 '빅뱅 메이드' 속 그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 속 승리는 멕시코 투어를 앞두고 멤버들에게 동영상 찍기를 제안하지만 탑은 "X 까고 있네"라며 영상 찍기를 거부한다.


인사이트'빅뱅 메이드' 캡처


결국 탑을 제외한 4명만 영상을 찍게 되고, 멤버들은 핸드폰을 향해 "멕시코, 아 유 레디?"라고 밝게 이야기한다.


이를 본 탑은 더 큰 목소리로 "X까고 있네, XXX들"이라며 욕설을 내뱉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간미 넘친다", "탑도 욕을 하는구나", "욕하는 것도 멋있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다른 걸그룹 멤버들이 저랬다면 과연 똑같은 반응이었을지 궁금하다. 씁쓸하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