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날 존중하지 않아"…에릭남이 새벽에 올린 트윗글
가수 에릭남이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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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realericnam'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가수 에릭남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17일 새벽 에릭남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만"이라며 "나의 회사는 날 존중해주지 않는다(My company don't respect me)"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에릭남은 그러면서 "해킹이 아니다. 이건 그저 진실이다(Naw this ain't hacking. This is just the truth)"라는 글을 연달아 트위터에 남겼다.
Twitter 'ericnamofficial'
현재 에릭남은 이와 같은 심경이 담긴 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은 채 바로 삭제한 상태다.
이에 팬들은 에릭남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 아니냐며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 그를 걱정하는 내용의 댓글을 계속 올리고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에릭남은 현재 CJ E&M, B2M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장영훈 기자 hoon@insgi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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