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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단 한번도 엄마 젖 먹지 못하는 아이들의 사연

일반적인 분유는 물론 빵, 고기 등 일반적인 음식도 먹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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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세상에 태어나 엄마 젖은 물론 평범한 식탁에 오른 고기나 밥조차 먹을 수 없는 아이들이 있다.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은 국내 5만 명의 1꼴로 발생하는 희귀성 질환으로, 선천적으로 체내에 아미노산과 탄수화물 같은 필수영양소 분해 효소가 부족해 빵, 고기 등 일반적인 음식을 먹기 힘든 병이다. 


아이들은 개인에 정해진 특수 식이 규정을 칼같이 지키지 않으면 체내에 필수영양소가 축적돼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이런 환아들을 위해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데도 보통의 기업과는 달리 매년 특수 분유를 제작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우유와 분유 등 각종 유제품으로 유명한 '매일유업'이다.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들을 위한 특수 분유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벌써 18년째에 접어들었다. 


이에 매일유업 앱솔루트는 선천성 대사 이상과 힘겹게 싸우는 환아를 위해 특정 아미노산은 제거하고,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성분이 풍부한 특수 유아식을 자체 개발했다.


환아들의 질환 특성에 맞추어, 종류도 8종 10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인사이트매일유업


여기에 특수 분유에 그치지 않고 2013년부터 환아의 사회적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하트밀 캠페인'이라는 캠페인 명을 공개하고 응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외식이 쉽지 않은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의 만찬을 준비했다.


기사 상단에 게재된 영상이 '5만 뷰'를 돌파할 때마다 환아 한 가족을 초대해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한 끼를 선사한다.


매일유업 앱솔루트와 함께 선천성 대사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영상을 보고 널리 '공유'만 하면 된다.


또 캠페인 영상(☞바로가기)을 공유한 이들 중 300여 명을 추첨해 머그컵도 선물하니, 추운 연말 마음이 훈훈해지는 선행에 동참해 보자.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