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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2' 주인공은 뉴트 아닌 덤블도어

덤블도어가 '신비한 동물사전' 후속편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사이트영화 '해리포터' 스틸컷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덤블도어가 '신비한 동물사전' 2편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시네마블렌드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후속편으로 돌아올 제작자 데이비드 헤이먼(David Heyman)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헤이먼은 '신비한 동물사전2'에 대해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 분)는 당연히 속편에 등장한다. 티나, 제이콥, 퀴니 등도 그대로 출연하지만 주연이 아닌 조연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덤블도어와 크레덴스(에즈라 밀러 분)가 핵심 인물이다. 두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그려질 것"이라며 뉴트가 아닌 덤블도어가 주연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했다.


덤블도어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마법학교 호그와트의 교장으로 등장하는 인물이다.


현재 젊은 덤블도어를 연기할 배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8년 개봉을 앞둔 ‘신비한 동물사전2’에서는 배우 조니 뎁이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갤러트 그린델왈드로 출연할 예정이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