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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사인회 현장서 갑자기 울음 터뜨린 '에이핑크'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얼마 전 있었던 팬 사인회 현장에서 울음을 터뜨렸던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과 초롱의 사진이 올라왔다.

인사이트'Remon'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들이 팬들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최근 유튜브와 SNS에는 지난 14일 용산에서 있었던 팬 사인회 현장에서 울음을 터뜨렸던 에이핑크 멤버들의 사진과 영상 등이 올라왔다.


현장에 있었던 한 누리꾼은 "한 팬이 '우리 오래 가자!'고 소리치자 멘트 하던 손나은이 울기 시작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뒤이어 초롱과 남주, 보미까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하영과 은지는 분위기를 수습하려고 애쓰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오랜만에 컴백한 에이핑크가 예상과 달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거기에 악플과 주위의 싸늘한 반응이 쏟아지자 큰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았을 거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러한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이핑크를 향해 응원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인사이트Re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