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들려온 여성 비명 소리에 뛰쳐나가는 밴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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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먹방 BJ 밴쯔가 생방송 도중 의문의 여성 비명이 들린 뒤 방송을 종료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4일 아프리카TV 먹방 BJ 밴쯔의 생방송 도중 집 밖에서 한 여성이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고스란히 방송됐다.
당시 각종 찜닭을 먹는 '먹방'을 진행하던 밴쯔는 갑자기 집 밖에서 들리는 비명에 잔뜩 움츠러들었다.
이후 밴쯔 방송의 채팅창은 "뭐냐", "밖에 무슨 일 났다"는 말로 도배됐고 밴쯔는 "방종(방송 종료)합니다"라는 짧은 말을 남기고 방송을 종료했다.
5일 밴쯔는 자신의 SNS에 전날 있었던 상황에 대해 사과와 전후 사정을 설명했다.
밴쯔는 "방송 중 남녀 간의 문제로 인해 건물 계단에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무슨 일인가 보러 나갔다"며 "제 일은 아니지만 그냥 보고 넘길 일이 아닌 것 같아 '방종한다'는 짧은 말만 남기고 방송을 종료해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두 사람의 싸움을 말리던 중 남자와 몸싸움이 생겨 새벽에 경찰서에 다녀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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