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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박용하가 팬 곁을 떠난지 벌써 6년이 됐습니다"

오늘은 배우 고(故) 박용하가 팬 곁을 떠나 하늘나라로 간지 벌써 6년이 되는 날이다.

인사이트요나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29일인 오늘은 배우 고(故) 박용하가 팬들 곁을 떠나 하늘나라로 간지 벌써 6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2010년 6월 30일 새벽 박용하는 자신의 침실에서 캠코더 충전용 전선을 이용해 스스로 목을 맨 채로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박용하가 암 투병 중인 부친 문제와 사업 및 연예 활동 병행에 따른 스트레스로 술을 마시다 충동적으로 자살한 것 같다고 발표했다.


그렇게 갑작스레 팬들 곁을 떠난 박용하는 지난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박용하는 이후 연기 내공을 차근차근 쌓으면서 KBS 2TV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 톱스타로 거듭날 수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극단적인 선택으로 3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만 것이다.


그가 떠난지 어느덧 6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박용하'라는 이름 석 자를 기억하고 있는 팬들은 여전히 그를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