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친구 자랑하는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태양의 후예'로 잘 나가는 '송중기'와 친분을 과시하는 이광수의 재치있는 티셔츠 문구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송중기와 친분을 진지하게 과시하는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이광수는 '나는 송중기랑 친하지 말입니다'라고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있다. '진지함'을 상징하는 궁서체 폰트로 작성돼 있다. 

런닝맨의 인기를 힘입어 아시아에서는 '프린스'라 불리는 이광수지만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넘보는 송중기가 부러운 모양이다.

최근 이광수와 송중기의 친분이 알려지자 '태양의 후예' 포스터에 이광수를 합성한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광수는 송중기와의 친분으로 '태양의 후예' 첫방송에서 놀이공원 비비탄총 게임 관리인으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KBS 2TV '태양의 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