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연합뉴스, 사진 제공 = 더 팩트
삼성 그룹 이재용 부회장이 막내딸 발레 공연장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삼성폰'을 선물해 눈길을 끈다.
24일 더 팩트는 "지난 23일 막내딸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 관람을 위해 예술의 전당을 찾은 이재용 부회장이 본인을 인터뷰하려는 취재진에게 삼성폰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이재용은 딸의 공연 후기를 묻는 기자에게 "기자가 갤럭시를 쓰면 얘기를 할 텐데.."라면서 딸의 공연 관람 소감에 대해 말을 아꼈다.
그러나 곧 이재용은 LG전자의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기자를 유심히 보더니 "갤럭시 하나 줄게요. S6, 노트, 엣지 중에 하나 고르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기자는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엣지요"라고 대답했는데, 이재용은 "앞으로는 이 휴대폰을 썼으면 좋겠다"면서 기자에게 삼성전자 갤럭시S6엣지 골드 플래티넘을 선물해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매체는 "이 부회장의 차량 트렁크에 갤럭시 S6, S6엣지, 갤럭시 노트5가 통신사 별로 구비돼 있으며, 이 부회장이 기회가 될 때마다 갤럭시를 선물한다는 전언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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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