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게 얇아진 ‘살 빠진 돼지바’ 논란
지난 27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돼지바가 이렇게 얇아졌다”며 비교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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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게 부실해진 돼지바 아이스크림(롯데푸드)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7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돼지바가 이렇게 얇아졌다"며 비교사진을 공개했다.
과거의 돼지바는 쫀득한 식감의 딸기쨈이 두둑하게 들어있지만 근래의 돼지바는 두께 자체가 얇아졌을 뿐 아니라 쨈의 종류와 양도 확연히 달라졌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아이스크림이었던 만큼 누리꾼들은 달라진 돼지바에 대한 배신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돼지바는 지난해에도 겉면에 있는 초코칩 양이 크게 줄어 "벌거숭이가 됐다"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돼지바가 이렇게 얇아졌습니다 한시를 지체할 수 없는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모두 힘을모아 돼지바의 옛모습을 되찾도록해요! pic.twitter.com/LFo1pzhayF
— 히라닥스 (@hiradaks201) 2015년 6월 27일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