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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부터 '그것이 알고싶다급'이라는 등골오싹 사이비 종교 스릴러 '구해줘'

올여름 안방극장에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만들어 줄 등골오싹한 사이비 종교 스릴러물 '구해줘'가 찾아왔다.

인사이트OCN '구해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우리의 구원자이신 새 하나님의 능력으로 눈같이 깨끗하게 나을지어다"


올여름 안방극장에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만들어 줄 등골오싹한 사이비 종교 스릴러물 '구해줘'가 찾아왔다.


지난 5일 첫방송된 OCN '구해줘'에서는 무지군으로 이사온 임상미(서예지) 가족이 백정기(조성하)가 교주로 있는 구선원과 인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구선원의 교주 영부 백정기를 비롯해 강은실(박지영), 조완태(조재윤) 등을 중심으로 사이비 종교 이야기도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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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구해줘'


이날 무지군으로 이사를 온 임상미 가족들은 지인에게 사기 당한 아빠 임주호(정해균) 때문에 첫날 밤을 찜질방에서 지냈다.


임주호는 일자리를 찾던 중 구선원의 신도의 집에서 일하게 됐고 이 모습을 본 교주 백정기는 임상미 가족들을 구선원으로 초대했다.


백정기는 기도를 해준다는 핑계로 임상미의 허벅지를 만지는 이중성을 보여주는가 하면 집을 구해주겠다는 말로 임상미 가족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다.


뿐만 아니라 사이비 종교 구선원 교주인 백정기는 연신 "될지어다"를 외치며 약한 자들의 마음을 현혹시키게 만들어 큰 충격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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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구해줘'


첫회 방송임에도 빠른 전개와 몰입도 높은 구성, 그동안 보지 못했던 사이비 종교 스릴러물이라는 신선한 소재 덕분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같이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나 볼 법한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한 덕분인지 몰라도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특히 스스로를 '영의 아버지'라고 칭하며 절대적인 능력으로 신자들을 현혹하는 사이비 종교 구선원 교주인 백정기가 과연 어떤 악행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실제로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신선하다", "사이비종교를 잘 그려냈다",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급이다" 등의 뜨거운 호평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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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구해줘'


조금산 작가의 인기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하는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렸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엉뚱한 백수 청년들과 우리 사회의 그늘진 민낯을 과감히 비춰줄 사이비라는 소재가 뒤섞여 스릴러와 통속극, 사회 고발극을 담아낼 '구해줘'.


'구해줘'가 사이비 종교로 안방극장을 어떻게 충격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만들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사이비 종교를 신랄하게 그려내며 사이다 일침을 가할 그것이 알고 싶다급 OCN '구해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Naver TV '구해줘'


심장 쫄깃하게 만드는 '등골오싹' 사이비 종교 스릴러 '구해줘' (영상)올여름 안방극장에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등골오싹 사이비 종교 스릴러물 '구해줘'가 찾아온다.


바닥에 떨어진 밥 핥아 먹으라고 협박하는 '구해줘' 속 학교폭력 현장올여름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어줄 사이비 종교 스릴러물 OCN '구해줘' 속 학교폭력 실태 현장이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