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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소식날 선글라스 벗은 흑곰 교관은 사실 아기곰이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무사히 퇴소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무한도전 멤버들이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무사히 퇴소했다.


멤버들이 퇴소하는 날 카리스마 넘쳤던 흑곰 교관도 선글라스를 벗었다. 선글라스를 벗은 흑곰 교관의 얼굴은 아기곰 그 자체였다.


22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퇴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퇴소식 전 의류대를 못 찾아 흑곰 교관에게 얼차려를 받기도 했지만 퇴소식에서는 입소식 때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명예 사단 마크를 받고 퇴장하는 멤버들을 축하해주던 교관들은 모두 선글라스를 벗었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흑곰 교관도 선글라스를 벗었다.


선글라스를 벗은 흑곰 교관의 얼굴은 아기곰 그 자체였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반짝반짝 빛나는 눈망울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표하며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한편 훈련병 생활을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무도 멤버들은 여행상품권을 걸고 퀴즈에 나섰다.


마지막 훈련으로 '각개전투' 받으며 '멘붕' 온 박명수'무한도전'의 구멍 병사 박명수가 군대 특집의 마지막 관문인 '각개전투'와 맞닥뜨렸다.